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연(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30대의 최진수에 비해 비교적 어린 나이에 높은 직종에 있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바이러스를 세균병기화 시키는 프로젝트에 최진수의 힘이 필요한데, 그런 최진수를 자살하지 않도록 저지하고, 또 최진수가 얌전히 프로젝트에 임할 수 있게 만드는 도구로서 시연과 계약한 것. 즉 진수가 연구를 진행해야 시연 역시 진수 곁에서 진수를 지켜줄 수 있다는 것. 이 덕분에 최진수는 싫든 좋든 연구를 진행해야 했다. 작중에서는 호이찬의 범행을 쫓는 행동파 [[탐정]]으로서의 역할을 어느정도 수행한다. 시체를 훔쳐간 사람이 인석이 아닐 가능성을 먼저 생각해내고, 단서를 찾아 호이찬을 쫓으며, 호이찬을 구속하는 것에 성공한다. 이 때 서지혜를 만나는데, 지혜와의 만남은 그리 좋지 못했다. 병원에서는 변종 바이러스 보유 의혹이 있는 인서를 빼돌리려는 지혜를 잡아서 심문했고, 진수가 다친 지혜를 보호하고 있을 때 두번째 만남을 가졌다. 변종 바이러스를 개발한 진수를 비난하지만 보호자인 호이찬을 고발하지 못하는 서지혜에게 위선자라고 화를 내고, 배신자가 되어 세상을 구하라고 말한다. 결국 그녀는 [[이진아(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누군가]]의 제보를 받은 후 호이찬을 체포한다. 호이찬을 심문하지만 그는 대답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 시연이 진수가 잘 있나 --초밥을 들고-- 확인하러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집안에 감금하고 묶어뒀던 진수가 탈출해 호이찬과 대면한다. 호이찬의 비난에 충격을 먹은 최진수가 볼펜으로 자해하여 한쪽 눈이 실명되었던 사건을 빌미로, 바이러스 프로젝트가 세균병기로서의 가능성을 고려해보기엔 너무 위험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은 정부가 해당 프로젝트를 폐기하기로 결정한 시점에서 시연의 가치는 사라졌기에 해당 빌미는 곧 해고의 구실이 되어 애초에 최진수를 옭아맬 밧줄이자 그를 움직이게할 인질 역이었던 시연은 결국 실업자로 전락한다.[br][br]이후 호이찬이 유치장에서 탈출하자, '자신이 만든 괴물이 탈출하고 말았다'는 생각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여긴 최진수가 도움을 얻기 위해 시연의 집에 개인적으로 찾아왔을 때, 시연은 '난 처음부터 널 좋아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어. 그저 일 때문에 잠자리를 같이한 것 뿐이었지'라고 못을 박는 듯 하였으나.. 최진수가 떠나자 숨어있던 치료된 좀비인 언니가 방에서 나오고, 시연은 언니에게 그가 찌질이라고 말하려다가 친구라고 말을 고친다. 그리고 시연의 과거회상을 통해 최진수가 시연과 그녀의 언니를 지켜준 생명의 은인임이 드러나고, 시연이 최진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묘사가 드러난다.[* 우선 진수는 시연의 은인이고, 작중 내에서 시연이 진수에게 안겼을 때 얼굴을 붉힌 장면을 다시 강조해주기도 한다. 해고당한 후 높으신 분 하나가 박사는 곧 새로운 여자를 찾을 수 있을거라는 말을 듣고 집에 가서 TV에 나오는 진수를 보면서 '새로운 여자 지랄하네'라고 하며 비웃는다. 애당초 낙하산을 탄 이유가 이유인 것 만큼 진수에게 사랑의 확신을 주면 안되는 입장, 정황상 시연은 진수만큼은 아니여도 진수를 좋아한 것으로 보인다.] {{{#!folding 스포일러(펼치기•접기) 좀비 사태가 한창일 때, 시연과 시연의 언니는 부모님을 잃었음에도 끝까지 살아간다. 어느 날, 죽은 좀비를 가지고 치료제를 발명하고자 하는 최진수를 보고 최진수의 벙커에는 식량도 많을 테니 약탈하자고 언니에게 제안하지만 오히려 언니에게 크게 혼이 나며, 이후 언니에게 세상이 짐승처럼 변했지만 우리만큼은 사람으로 남아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그 후로 집 밖에서 언니와 함께 생필품을 찾던 도중, 언니가 좀비에게 물리고, 언니를 데리고 옥상에 올라가지만 언니는 이미 좀비로 변하고 만다. 이후 자신이 좀비가 되는 걸 피하기 위해 팔을 묶어서 구속하지만, 좀비는 인육 외에는 먹지 못하는 것 때문에 먹이를 구하지 못한다. 언니를 살리기 위해 한 남매를 죽이려고 하지만, 시연은 상술한 언니가 예전에 한 말을 생각하고 그만둔다. 이후 언니는 아무것도 먹지 못해 점점 굶주려가고, 그 와중에 최진수의 벙커를 약탈하려는 강도들을 발견하여 죽이고 최진수에게 백신이 있냐고 물은 뒤, 옥상으로 올라가 언니에게 이제 다 끝났다고 말하지만 구속구가 우연하게 풀리고 언니가 자신이 언니를 쏜 걸 이해해 줄 거라고 생각한 뒤 언니를 향해 총을 겨누지만 전부 위선이라 생각하고 총을 버리고, 자신을 죽이지도 울리지도 말라며 먹힐 각오를 한다. 그러나 먹히기 직전에 언니는 최진수에 의해 치료되어 사람으로 돌아오고 시연을 죽이지도, 울리지도 않는다고 말하며, 그로 인해 최진수를 자신과 언니의 생명의 은인으로 여기게 된다. }}} 호이찬이 백신 개발에 의해 아내를 떠나보낼 선택권을 잃고 고통받는 자라면 시연은 백신 개발로 인해 구원받은 자인것. 최진수를 구하는 과정에서, 호이찬이 변종 바이러스를 자기 자신의 몸에 투입하라는 말을 듣고 하는 수 없이 자신의 목에 주사를 논다.[* 변종 바이러스가 아니라 호이찬을 속이려던 일반 바이러스] 뒤에서 최서진이 확인차 좀비가 된 시연에게 치료제를 쏴 시연이 치유된다. 호이찬이 시연을 쏴죽이려는 차, 저격수가 호이찬의 팔을 쏴 구사일생으로 살아남는다. 이후 최서진의 인질이 되 끌려가는 도중 품 안에 있던 '진짜' 변종 바이러스를 최서진에게 들키고만다.--망했어요-- 그러나 최서진의 변종 바이러스 확보를 저지하기 위해 바이러스를 들고있는 최서진의 손을 물어뜯어 버리면서 바이러스를 깨트리는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입으로 들어가고 만다. 호이찬 일행이 도주하는 도중. 이미 무기력해질대로 무기력해진 시연은 진수에게 자신을 쏘라고 하지만 진수는 근처 하수구로 피가 튈 수도 있다며 이를 거절한다.[* stage 75의 신분증이 일정 부분만 파손된 것으로 보아 좀비 상태인 듯] 그리고 시연은 최진수의 시험관아래 전염을 막기위해 보관된 상태. 하지만 이후 최진수의 내면속에서 등장하며 최진수가 신중하고 냉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환상으로서 나타난다. 에필로그에서의 최진수의 대사나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상태를 보면, 치료제가 곧 개발되어 얼마 안 있어 다시 회복될 듯 하다. [[https://m.blog.naver.com/cechul12/222582680947|작가 블로그]]에서 2021년의 근황이 공개되었는데, 치료되어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